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종합건설본부가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 품질 혁신을 전남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난 2024년부터 민간 전문가 주도로 운영된 품질혁신기획단은 건설공사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석·박사와 기술사 등 토목·건축 분야의 품질·안전·시공 전문가와 시민을 포함한 56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자문에 그치지 않고 광주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1년간의 경험은 2025년 전국 최초로 '건설공사 품질관리 전문교육과정' 신설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인재교육원에서 개설된 이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48명의 품질 전문인력이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광주지역 공공·민간 건설 현장에서 부실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도 개선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획단과 협력하여 민간 건축공사에서 관행적으로 누락되던 품질관리비를 개선하고자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사 착수 전 인·허가 기관이 품질관리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지원하는 '사전검토제'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을 직접 점검하여 불량 자재 반입을 차단하는 '기동반'을 운영하고, 매월 11일을 '품질 확인의 날'로 지정하는 등 '4대 품질·안전 혁신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각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적극 행정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품질관리 교육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하며 총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종합건설본부는 이러한 품질관리 전문 교육과 4대 혁신 모델을 전남 22개 시·군 공공·민간 건설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두영 종합건설본부장은 “품질과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절대적인 약속이자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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