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1동 노인일자리, 예원 어린이집과 줍깅 캠페인 전개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 태평1동에서 세대를 잇는 특별한 환경 보호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태평1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예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손을 맞잡고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 명과 예원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 총 30여 명이 참여해 태평1동 관내 곳곳의 골목길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예원 어린이집 이승희 원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아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경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박숙영 태평1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제안해주신 어린이집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태평1동은 다양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