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구민의 날 행사를 오는 30일 옛 전남공무원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으뜸 북구,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의 ‘북구민의 날 행사’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과 ‘가을밤 음악회’를 결합해 3개의 행사를 통합 추진하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의 시작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이 알린다. 400여 명의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라인댄스, 셔플댄스, 국악, 전통무용, 난타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지역경제, 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모범을 보인 주민들에게 제19회 구민상이 수여된다. 또한 ‘주민주권도시 북구’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을밤 음악회에는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 가수 정동하와 민지, 한길, 그리고 북구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중가요부터 가곡, 트로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에는 30여 가지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와 타로카드,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북구는 이번 행사에 1만 1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배부하여 일회용품 배출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위생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구민의 날 행사가 세대와 이웃이 어우러지고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북구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해 ‘주민주권도시 으뜸북구’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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