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다문화가족 ‘다함께 모여락’ 큰 호응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서구가족 다함께 모여락'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70가정, 총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고,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가족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시작은 다문화가족 하모니팸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이어 '함께 만드는 서구가족공동체'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한마당에서는 연령대별 맞춤 게임과 흥미진진한 가족 대항전, 그리고 서구의 특색을 살린 다가족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경기에 임하고, 서로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주고받으며 이웃 가족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마음껏 뛰고 응원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웃고 응원하며 나눈 시간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