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교육 전문강사단 ‘이배사랑’ 성과공유회 개최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난 12일, 청소년 교육 전문강사단 ‘이배사랑’의 자원봉사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입에 사랑을 담아 두 배의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배사랑’은 2010년 6명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44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 자원봉사 교육을 비롯해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 창동역 희망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특히 학교 순회 자원봉사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올바른 자세를 교육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심화 교육까지 포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262학급, 6,59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배사랑’ 강사단이 걸어온 14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 중 우수 사례와 개선해야 할 점들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경험과 생생한 소감을 나누며 자신과 타인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보람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이배사랑’ 강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기본·보수 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 간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장려하여 전문강사단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오랜 시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헌신해 온 ‘이배사랑’ 강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