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본청 초등교육과·총무과, 시 지역 창원교육지원청 최우수 선정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년 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교육청 본청 22개 부서와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 행정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초등교육과와 총무과가 최우수 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시 지역의 창원교육지원청과 군 지역의 창녕교육지원청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의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본청 부서, 시 지역 교육지원청, 군 지역 교육지원청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분야는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총 4개 분야 15개 지표에 걸쳐 이루어졌다. 민원서비스 평가위원회는 기관별 실적과 증빙자료, 국민신문고 처리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다만 본청 부서는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만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 답변의 충실성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불만족 사유를 면밀히 살펴 추가적인 설명과 소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도출됐다. 또한 복합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개선 과제로 제시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최우수 기관 및 부서의 우수 교직원 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의 추진 과정과 적용 방법을 각 기관에 공유하여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들은 2027년도 민원제도 개선 계획과 평가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취약 분야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검토 중에 있다.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답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평가를 계기로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교육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