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안전 강화에 나선다. 이달 말 감곡천 감곡지구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통석지구 정비 사업을 이어 추진한다.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39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원평천 합류점부터 화봉교까지 3.79km 구간의 제방을 보강하고 교량 3곳을 재가설하는 공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감곡지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316억원을 투입하는 통석지구 정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감곡면 화봉교에서 호남고속도로까지 이어지며, 국비 221억원과 시비 95억원이 투입된다.
통석지구 정비 사업에는 제방 3.72km를 새로 쌓거나 보강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또한, 노후화된 교량 9곳을 재가설하고, 물살에 의한 하천 바닥 침식을 막기 위한 낙차공 3곳과 수위를 조절하는 가동보 1곳도 신설하거나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의 홍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두 지구의 정비를 연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영농 기반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통석지구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해 예방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홍수 피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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