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집중안전점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기관 표창’ 받는다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 이어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오르는 '2관왕' 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과 철저한 안전 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읍시는 정부의 안전 관리 기조에 발맞춰 민·관 합동 점검과 전문 장비 활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설 현장, 공동 주택, 공장 시설 등 총 131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화상 카메라, 절연 저항 측정기, 가스 누출 감지기 등 첨단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별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주목할 점은 공동 주택과 농산물 도매 시장 등 9개 시설에서 무인기를 활용하여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높은 곳이나 사각지대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 제도를 운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 점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들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보수·보강, 정밀 안전 진단 등 시설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대상 기관 선정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 민간 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자 정읍시의 재난 예방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최우수기관 5곳과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