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가치 걸음, 같이 줍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 사천시 대포항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루어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활동은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총 35명의 참가자가 장애인분과 위원, 사천 YWCA 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정해진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후에는 수거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금방 편해졌다"며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조혜진 장애인분과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는 물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치 걸음, 같이 줍깅' 사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11월 4일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자원순환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체험 활동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제작과 소라껍질을 이용한 다육화분 만들기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