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기업·노동자, 나란히 빛났다… 유망중소기업 2개사·모범노동자 2명 수상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헌신적인 노동자들이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지역 산업계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는 ㈜해담솔과 ㈜SL푸드원이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모범노동자 부문에서는 ㈜군장조선 신승민 과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코츠 김현수 팀장이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 설립된 조미김 제조업체인 해담솔은 지역 특산품인 김을 활용한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SL푸드원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자리 잡고 치즈볼, 폭립 등 다채로운 식품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시 1.0%의 추가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이 제공된다.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노동자들의 성과 역시 빛났다. 군장조선 신승민 과장은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코츠 김현수 팀장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모범노동자로 선정됐다.

서천군은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모범노동자 수상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나아가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튼튼한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황인신 서천군 투자활력과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를 다해 온 노동자들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노동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