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오는 10월 24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2026 구미힙합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4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약 1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 상권의 활력이 공존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는 이영지, 김하온을 비롯해 사이키키디, J,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키코, 오카시, 키드밀리, 애쉬 아일랜드 등 총 9팀의 힙합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다채로운 개성과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라이브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계한 스탠딩석 운영 방식이다. 행사 주간인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실물 종이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대 앞 스탠딩석 입장이 가능하다. 단, 카드 승인 문자, 모바일 결제 화면 캡처, 수기 또는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영수증 1장당 입장 팔찌 1개를 선착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교환처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탠딩존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전날부터의 밤샘 대기는 금지되며, 스탠딩존의 적정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스탠딩존 외곽의 일반 관람 구역은 별도의 영수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구미시는 이번 힙합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연 관람객들의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연계 방안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구미힙합페스티벌이 지역 청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미가 청년들이 머물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