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경남 900여 명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김해시에 모여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김해운동장에서 ‘제29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제18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김해시에서 열리는 행사로, 자연보호헌장 선포 48주년을 기념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각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임원 및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해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해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 개회식은 도·시·군 협의회 기 입장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 낭독, 우승기 반환,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자연보호 실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이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오후에는 각 시·군 협의회별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지역별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 체육행사에서는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영택 김해시협의회장은 “경남 각 지역에서 자연보호에 힘써 온 회원들을 김해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김해시장은 “경남 곳곳에서 환경정화와 자원 절약 등 자연보호에 앞장서 온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되새겨 깨끗한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