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보고 음악도 즐기고… 속초시립박물관‘일요 작은 콘서트’ 개최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립박물관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일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시 관람과 더불어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지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공연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밟았다. 총 21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중 음악적 다양성과 공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류 심사를 거쳐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7개 팀은 친숙한 대중가요와 재즈팝,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몽골 전통 악기인 마두금과 해금 연주, 그리고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관람객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일요 작은 콘서트’가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역량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속초시립박물관이 전시와 공연,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