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강원 횡성군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군 일원에서 '2026년 횡성 청년 로컬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외 청년 40명이 참여하여 횡성의 풍부한 지역 자원과 활발한 청년 창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횡성에서의 새로운 삶과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음악 교육·제작, 힐링 치유 농장, 토마토 농장, 소품 공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창업가 및 활동가들과 만나 생생한 경험담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횡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과 루지 체험장을 방문하여 지역의 생활 환경과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직접 체감하게 된다.

첫날 저녁에는 '횡성에서 살아볼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했거나 귀촌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실제 사례가 공유된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에서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원탁회의 방식으로 관내·외 청년들이 횡성군 청년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공하는 건식 족욕, 해먹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고, 투어를 통해 쌓은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횡성군은 이번 청년 로컬 투어가 관외 청년들에게 횡성의 숨겨진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과의 의미 있는 교류를 촉진하여 횡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향후 참가자들과 횡성군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도만조 횡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로컬 투어가 청년들이 횡성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에서의 삶과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 간의 활발한 교류와 깊이 있는 소통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횡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