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일산동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1회 문화가 있는 일산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일산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산동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일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인 북난타와 드럼반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일산동 SMU밴드와 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명랑운동회가 시작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신발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향초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행사장인 일산근린공원에는 최근 일산동 새마을회가 직접 심은 국화가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구자열 원주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여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명흠 일산동자생단체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강순 일산동장 또한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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