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손을 잡고 국가보훈대상자의 가스 안전을 위한 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에 나선다. 양 기관은 10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의 보훈 대상자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레인지 사용 후 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어 발생하는 화재 등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2026년에만 총 20가구의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기관은 이번 20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가스 안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7년 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의 지원 물량 확대와 추진 방향을 협의하며, 가스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보훈 가족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전선희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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