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국비 2억 6천만원 확보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노후되거나 무질서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간판에 도입하여 도시의 미관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확보된 국비 2억 6천만원에 시비 1억 4천만원을 더한 예산으로, 포남1동 남구길 약 350m 구간에 위치한 건물 30동, 총 44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건물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도 함께 추진된다.

김은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 결과에 대해 강릉시의 도시경관을 한층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강릉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정돈되고 보기 좋은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