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읍 주민자치회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전동차 약 130대에 식별 번호판을 부착하고 관련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암읍 주민자치회 환경안전건설분과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했다. 전동차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의 신원과 보호자 연락처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이 사고 당사자일 경우, 신원 파악과 보호자 연락에 더욱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영암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영암읍 행정복지센터 및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얻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전동차에 식별 번호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번호판 부착과 더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 이용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부착된 식별 번호판은 사고 발생 시 전동차 소유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옥 영암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동차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실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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