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전 직원 대상 ‘노사가 함께하는 소통 교육’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 직원 대상 '노사가 함께하는 소통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세대와 직급, 업무 방식에서 비롯될 수 있는 잠재적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북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 북구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에는 북구 전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 1200여 명이 포함된다.

교육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이자 소통 기술 전문가인 강은미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 소장은 상대방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대화법, 조직 내 발생하는 갈등 상황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소통 기술을 전수한다. 더불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줄이며 협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한다.

교육 과정은 참여 직원들의 특성과 직책을 고려해 세분화된다.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구성원의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리더십 함양과 효과적인 면담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실무자 그룹에게는 서로 다른 성향과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감정적 대응을 최소화하며 건설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원활한 소통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최대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직원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