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재생사업 워크숍 사진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어촌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준공시설물들의 사후관리와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통영시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어촌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연안 7개 시군의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 그리고 사업 수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촌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 조성된 준공시설물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상의 현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워크숍에서 진행된 시·군 과장 회의에서는 △사업별 재정 집행 현황 △준공시설물의 현재 활용 실태 및 운영상의 문제점 △효율적인 사후관리 개선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경상남도는 이 자리에서 준공시설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수탁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어촌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예비 계획 수립 단계부터 객관적인 지역 수요에 근거한 합리적인 시설물 규모 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이어 실무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되었다. 건축공간연구원의 선임연구위원이 초빙되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어촌재생과 지속가능한 운영모델 및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시설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훈 경상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어촌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소중한 시설물들이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운영체계를 더욱 꼼꼼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설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굳건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