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PEDIEN] 여수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수시문화원에서 '여수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을 거점으로 조선 수군을 이끌며 나라를 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여수가 삼도 수군 통합 지휘 체계가 시작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기념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지역유산연구원장 이수경 박사가 '선조고지 임명을 음력 9월 설에 대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삼도수군통제사 임명과 관련된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고,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으로서 지닌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기동 여수종고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수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을 기반으로 조선 수군을 이끌며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성지"라고 강조하며,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후대에 계승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여수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운 역사적 유산을 공유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여수종고회는 1976년 창립 이래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 보존과 지역사회 발전, 시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