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시리즈의 마지막 두 공연을 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영남 지역의 귀중한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인들의 전통 공연과 신진 예술가들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전승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공연은 10월 28일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영덕별신굿’이다. 이 공연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로서, 음악과 춤, 의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에는 부산광역시 무형유산인 ‘부산농악’이 무대에 오른다. 힘찬 장단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결합된 이 전통 연희는 흥겨운 가락과 다채로운 연희를 통해 우리 농악 특유의 신명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남 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원형을 보존하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특히 명인과 신진 예술가가 함께하는 무대는 전통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주고 지역 전통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해 영남 지역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과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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