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천김밥축제 개막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축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고, 평화남산동에 조성 중인 김밥거리를 응원하고자 ‘돌돌 말아, 행복 김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진행해 온 도시락 나눔 사업에 김천김밥축제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등 축제 현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축제의 기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평화남산동 직원 식당에 모인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밥을 마는 손길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렇게 완성된 김밥 도시락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5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밥을 전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은 김천김밥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뜨리는 동시에, 평화남산동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는 김밥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이웃들도 김밥 한 끼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도록 한 것이다.
고진석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힘을 합쳐 김밥을 만들며 우리 지역 축제를 응원하고 이웃에게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김밥 한 줄 한 줄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김천김밥축제의 열기를 이웃사랑으로 이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화남산동 김밥거리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생활 불편 해소, 반려식물 지원 등 다채로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 돌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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