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선정으로 송정중앙로 약 370m 구간의 60여 개 업소에 대한 노후 간판 정비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천곡동과 삼화동 일대에서 113개 업소의 낡은 간판을 정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송정중앙로는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안전을 위협하던 간판들을 철거하고, 송정동의 지역 여건과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머물고 싶은 활기찬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협의회 대표단, 옥외광고 전문가,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디자인단'을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봉학 도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송정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