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사매면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사매면 매화언덕 2층 회의실에서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어르신들이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과 사회 활동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실 위촉 강사인 김은경 강사가 '인권,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끌었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 개념을 노래를 중심으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교육은 인권의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 설명부터 시작해 국민의 권리와 국가의 의무, 그리고 노년층과 선배 시민으로서의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인권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더불어 교육 전후 어르신들의 인권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나이와 상관없이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매면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기찬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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