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문~손곡 간 도로 선형 개량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평·손곡동 일원의 1.15㎞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선형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7m에 불과했던 도로 폭은 10.5m로 확장되며, 왕복 2차로로 정비된다. 특히 차로 폭은 3m에서 3.25m로 넓히고, 다목적 인도 2m와 길어깨 1.5m를 추가 확보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좁고 굴곡이 심했던 도로 구간을 개선해 차량 통행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 7월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했으며, 8월에는 경상북도의 계약 원가 심사까지 마쳤다. 이달 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완료 시 급커브 구간의 차량 통행이 한층 원활해지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의 접근성과 전반적인 교통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도로 선형 개량공사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편리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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