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 게이트볼·한궁대회 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는 지난 10월 20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문경시장기 제14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8회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 전반에 경로효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학홍 문경시장과 주요 내빈, 그리고 7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를 빛냈다.

기념식의 시작은 노인강령 낭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께 장수패가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모범 어르신과 지역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게이트볼과 한궁 경기가 펼쳐졌다. 게이트볼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한궁 대회에는 23개 팀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어르신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웃음을 나누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문경읍 문경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문경읍 용연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점촌4동 주평팀과 신기팀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궁 대회에서는 가은읍 전곡1리팀이 1위를, 점촌1동팀이 2위를 기록했으며, 점촌5동 당교팀과 농암면 농암여팀이 공동 3위로 선전했다.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오늘날 문경을 굳건히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