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10월 21일, 청기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의 배회로 인한 실종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보호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사회자 기웅아재의 치매예방교육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실제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배회 대처 상황극과 모의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발견부터 신고, 보호, 인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영양군노인복지관, 영양군읍사무소 등 다양한 치매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별 실종 대응 브리핑과 협력 체계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향후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실종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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