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봄부터 직접 가꾼 작두콩 수확에 나섰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준비의 일환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따뜻한 온정 전달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일 오전 9시, 감곡면 방교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2026년 사랑의 작두콩 재배 및 건강나눔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작두콩 수확 및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작두콩을 재배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민자치위원들과 감곡면 직원들은 올봄부터 재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두콩을 정성껏 가꿔왔다. 이날 수확·세척된 작두콩은 향후 가공 과정을 거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다.

이형노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작두콩 재배와 수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키운 작두콩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성훈 감곡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