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경남 사천시 선구동이 전북 남원시 도통동 주민 대표단을 초청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선구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와 주요 조직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어져 온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는 서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시 설립' 추진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함께 응원했으며, 남원시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 확정'을 축하하며 서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생물들을 관람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 체험을 함께 하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백천사의 와불을 둘러보며 서로의 행복을 기원했으며,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다양한 수산물과 특산품을 구경하며 전통 시장의 활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기열 선구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선구동과 도통동의 자매결연은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선구동과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2000년 5월 30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26년째를 맞았다. 양 도시는 꾸준한 상호 초청 및 교류 행사를 통해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