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의 마당놀이 창작극 '죽계선비뎐'이 오는 10월 22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죽계선비뎐'은 영주의 소중한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죽계구곡의 '경자바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우리 전통연희의 멋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마당놀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은 오만했던 유생 '우기만'이 머슴과 몸이 바뀌는 사건을 겪으며 백성의 고된 삶을 직접 체험하고, 진정한 '경'의 의미를 깨달아 참선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재치와 해학으로 그려낸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무대 속에서 웃음과 함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사)한문화아트비전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영주 시민들에게는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영주의 역사와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울진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죽계선비뎐'의 세부 공연 일정과 관련 정보는 포스터, 홍보물 또는 (사)한문화아트비전 공식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죽계선비뎐'은 영주를 대표하는 창작극으로서 지역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에게는 영주의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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