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요원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틀간 하루 70명씩 총 14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필수적인 실무 지식 함양과 더불어 노인 인권 존중, 그리고 종사자 본인의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날인 20일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재무회계규칙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둘째 날 21일에는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 돌봄 현장에서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이 일상 업무 수행 중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동작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모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진 영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 현장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직무 역량과 건강 관리는 곧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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