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지천에서 책 읽고 공연도 즐겨요 (춘천시 제공)



[PEDIEN] 가을 산책로가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한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6 청소년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읽GO 걷GO 즐기GO’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기획되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경험을 책처럼 만나는 ‘사람책 클래스’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생각과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롭게 책을 읽고 피크닉을 즐기는 ‘리딩 파티’는 독서 경험을 더욱 편안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와 함께 인기 웹툰 작가 닥터베르를 초청한 ‘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책과 웹툰, 창작의 세계를 흥미롭게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의 재미에 도전의 짜릿함을 더하는 ‘도전 독서 골든벨’ 퀴즈 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추천 도서 3권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퀴즈 대결에서는 최후의 1인에게 아이패드를 비롯한 풍성한 시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프리마켓, 스탬프 투어,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색다른 문화 활동과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시민과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가을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공지천에서 책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