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박지혜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국체전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지혜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경상북도 대표 경채원 선수를 상대로 2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까지 8강과 준결승에서 모두 2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한 박 선수는 결승에서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완성했다.
김수연 선수 또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김 선수는 지난 19일 열린 여자 73kg급 16강에서 경상남도 대표 김민주 선수를 2대 1로 꺾는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8강에서도 충청북도 대표 정수지 선수를 2대 1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비록 준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백선경 선수에게 패배하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며 춘천시청 태권도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선수들의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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