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제육볶음, 맛살부침, 콩나물볶음, 메추리알장조림, 미역국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안부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17가구에 검정 약콩과 콩나물 시루로 구성된 재배세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협의체는 가정에서 직접 콩나물을 키울 수 있도록 자세한 재배 방법을 안내하며, 이를 통해 '마음건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콩나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일상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복안이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과 콩나물 재배 활동이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꾸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꼼꼼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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