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전북 김제시가 ‘2026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종자산업만을 위한 전문 박람회다.

김제시는 매년 이 박람회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박람회에는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을 비롯한 전·후방 기업 총 97여 개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 지원을 강화하여 83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초부터 종합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왔다.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또한 마련했다.

박람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시포에는 총 461여 품종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문가의 생육 자문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준비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 기업들이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맞춘 국제종자박람회로 지속 육성하여, 국제종자산업 교류의 거점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중요한 10주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