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농촌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운행을 신림면과 성내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버스를 호출하면 실시간 예약 수요에 맞춰 최적의 경로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배차 시스템이다. 이용자의 호출 위치와 목적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행 경로를 산출함으로써, 주민들의 버스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행복버스는 총 2개 구간에서 운행된다. 신림면 구간은 오후 1시 4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성내면 구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콜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000원이다.
고창군은 이번 행복버스 도입에 앞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도입이 기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교통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통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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