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쉼에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더하다 ”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자연 속 휴식과 스마트 건강관리를 결합한 맞춤형 ‘치유힐링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양읍 군량리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돌봄이 필요해지기 전 단계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예방적 돌봄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1기 캠프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명의 전문가 지도 아래 소도구 운동과 낙상 예방 신체 기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점검했다. 더불어 싱잉볼 및 호흡 명상, 밴드 필라테스를 활용한 숲속 스트레칭, 향기·컬러·미술 체험, 사운드 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풀었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속 치유 활동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백세청명’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주요 활동 전후로 참가자들의 뇌파와 맥파를 정밀 측정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힐링 음악과 게임을 즐기며 일상 속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의 활용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이번 1기 운영에 이어 오는 24일 2기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주말, 총 5기에 걸쳐 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캠프 운영을 통해 축적된 측정 결과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 운영 매뉴얼과 함께 군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가케어 가이드북을 제작해, ‘치유 돌봄 모델’로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건강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청양형 치유 돌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