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박물관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 착 흙착양말'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약사동 제방 착 흙착양말'은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시 해설과 활동지를 통해 제방의 축조 방법과 구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토층 모양의 승화전사 양말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로, 회당 최소 16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 '울산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고대 수리시설 유적을 쉽고 재미있는 양말 만들기 체험으로 풀어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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