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도구 블루포트2021 및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2026 제10회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도 부산, 도시재생으로 으랏차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산시의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로 열리는 박람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평일에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주말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확대 운영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 30분 블루포트2021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재생 성과와 정책 방향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각종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먼저, 부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재수 시장의 특별강연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이 펼쳐진다. 또한 경성대 강동진 교수, 유튜버 강장군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세미나와 청년 인생 특강,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등도 마련되어 깊이 있는 논의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대회'와 부산 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 시민 제작 영상 공모전 시사회 등 경진대회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정책관, 16개 구군 도시재생관, 영도 경제기반형 홍보관이 운영되며, 로컬 마켓과 영도 엠마켓, 푸드트럭 등 11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시민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영도의 명소를 둘러보는 '도시재생 현장 투어버스', 전통놀이 기반의 '으랏차차 도시재생 게임', 미디어 더빙 체험, 버스킹 공연, 커핑 프로그램, 부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열 번째를 맞아 평일에 열던 행사를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주말 축제로 만들었다”며 “영도의 골목도 걷고 장터도 구경하고 공연도 즐기시고 행사장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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