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 미수동에서 봉평동으로 이어지는 미수해안길 일원이 2027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미수해안길 약 510m 구간에 위치한 건물 6동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93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불량한 간판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경관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 조망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미수해안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간판 정비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가져온다.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은 거리의 시각적 통일성과 가독성을 개선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의 통영해저터널, 연필등대,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 및 업소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간판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미수해안길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력적인 경관을 지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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