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인 진공기술과 에어크가 '2026년 지역 혁신 Start-up Demo Day' 본선에서 나란히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밀착 코칭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센터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2026년 지역 혁신 Start-up Demo Day'는 전국에서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면 예선을 통과한 1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투자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투자 연계형 IR 심사가 진행됐다.
진공기술은 반도체 건식 식각 장비의 핵심 부품 보호를 위한 '반도체 장비 및 세라믹 부품의 플라즈마 식각 방지 특수 코팅 장비 제작'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존 코팅 부품 대비 플라즈마 내식성을 3배 이상 향상시켜 부품 수명을 연장하고 웨이퍼 수율 저하를 방지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함께 수상한 에어크는 10평 규모의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AI 무인 자동화 리테일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편의점 등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 상품 보관, 재고 및 유통기한 관리, 자동 배출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기존 무인 매장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두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사업화 가능성을 전국 단위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계기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전국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아 함께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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