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2동, 똑똑한 반찬이음사업 추진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간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반찬 전달 방식에서 벗어난 점이다. 대상자는 직접 반찬가게를 방문해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대상자의 자율성을 높이고 외부 활동 및 지역사회와의 접촉 기회를 자연스럽게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시행에 앞서 장유2동은 대상자별 선호도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반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썼다.

강경호 장유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밑반찬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