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회 영광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 성료 (영광군 제공)



[PEDIEN]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육일정에서 제1회 영광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궁도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전통 활쏘기의 멋과 진수를 보여주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안정된 자세와 정확한 조준, 그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활시위를 당겼다. 이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전통 활쏘기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선수 간의 깊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단체전에서는 무안 숭덕정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장년부에서는 최근호, 여성부에서는 신한순, 노년부에서는 이성호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제1회 영광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앞으로도 영광군은 전통 체육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광군은 미래에도 전통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7년 단오제 기간에 전국궁도대회를 다시 개최하여, 전통문화와 전통스포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