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K-파크골프 중심지 창원에서 금빛 스윙”…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창원 개막 (창원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창원에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0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일간 대산면파크골프장에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900여 명을 초청해 뜨거운 경쟁의 장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정예 선수들이 참가하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일반부와 시니어부 외에도 가족유소년부와 대학부 경기가 신설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세대를 잇는 진정한 '파크골프 대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는 지난해 공인인증 획득을 통해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창원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대회가 열리는 낙동강변 대산면파크골프장은 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전국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라운딩 명소로 손꼽힌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창원시는 진해 해군기지의 상징성을 살려 개회식에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를 초빙, 웅장하고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창원시는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야심 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2030년까지 '파크골프장 500홀 조성'을 목표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시의 방침을 보여준다.

이번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창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전국 파크골프인들의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 도시 창원에서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아름다운 창원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