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7년도 출자·출연기관 사업설명회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2027년도 출자·출연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9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미래전략과 소관 14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남수 위원장, 유수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기획경제국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을 포함한 6개 출연기관의 업무 책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총 290억원 규모의 사전 의결 대상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전남수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출연사업 일반현황 보고에 이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충남테크노파크,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순으로 기관별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출연금 투입에 따른 사업의 실효성과 투자 대비 성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지역 기업 지원 확대, 출연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출자·출연사업이 단순한 연구개발 기반 구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지역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기관은 아산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입 예산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출자·출연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를 돕고 관계 부서 및 출연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예산 투입 대비 실질적인 효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 위원장은 "출자·출연사업이 아산시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