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민선 9기 행정혁신 핵심과제 ‘친절 솔루션 랩’ 운영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군민과 공무원이 직접 만나 민원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2026년 친절 솔루션 랩'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19일 종합민원실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민선 9기 행정혁신 5대 분야 10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특히 '청렴·친절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솔루션 랩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민원인 5명과 행정 실무를 담당할 공무원 5명, 총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연 2회 정기 간담회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불편하거나 불친절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민원응대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 △전화 및 방문 민원 서비스 개선 △군민 관점에서 바라본 불편사례 발굴 △친절 행정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등이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로서의 공무원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이다. 군은 이러한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개선 과제들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과 실효성을 점검받게 된다. 군은 개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와 우수 사례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실질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