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476명 참여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지난 1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가 476명의 구직자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60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476명의 구직자들은 20개 기업이 운영한 현장 채용관에서 1대1 면접 80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채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취업을 앞둔 구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해군제3함대사령부 예비전역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단순한 채용 정보를 넘어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활기를 띠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무체험, 모의면접, 창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는 786건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영암군은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통해 파악된 최종 취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채용 정보와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에게도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알선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근로자들의 고용유지 현황과 근속 여부 등을 점검하여 박람회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효진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예비전역자를 비롯한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새로운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와 기업 간의 채용 연계를 돕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