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가 올해 사업 운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이는 하반기 30% 할인 행사에 대한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꾸준한 이용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당초 10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할인 행사는 낭만택시 이용객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서 운영 예산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올해 낭만택시 운영 자체가 예정보다 앞서 종료되는 상황을 맞았다.
올해 횡성 낭만택시는 총 123건을 운행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낭만택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맞춤형 관광 서비스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낭만택시는 관광객의 일정과 선호도에 맞춰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호수길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가 낭만택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더불어 최근 코레일 관광상품 판매 시스템에도 낭만택시 상품을 등록하며 코레일 앱을 통한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접근성 강화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원련경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낭만택시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이용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횡성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낭만택시 운영은 마무리되었지만, 횡성군은 2027년에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택시 서비스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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