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모집 면접 전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졸업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하며,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26일까지 전남 지역 5개 권역의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의면접은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기는 10월 29일까지, 2기는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면접 유형에 맞춰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으며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모의면접에는 각 센터의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2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참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원 대학 및 전형에 최적화된 질문을 던진다. 답변 내용의 논리성, 표현의 정확성, 그리고 면접 태도 전반에 걸쳐 세심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면접이 끝난 후에는 개별적인 피드백이 제공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도입한 AI 대입면접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참가자들은 AI 기반의 영상 및 음성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자신의 답변 내용과 발표 태도를 영상으로 다시 확인하며 반복적인 연습이 가능하다. 이는 자기 객관화를 통해 면접 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모의면접 참가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포털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청은 대학별·전형별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면접 자료집 ‘2027학년도 면접자료 정리해 DREAM’도 개발 중이다. 이 자료집에는 대학별 면접 일정, 평가 방식, 기출 문항 및 예상 질문, 효과적인 면접 준비 방법 등이 상세히 담길 예정이다. 개발된 자료집은 단위 학교에 보급되어 현장의 진학 지도에 활용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지도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면접 자료집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면접 준비와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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